2672, 한글 / 남 백 하늘 신명의 쓰임 본래 하늘이 내려준 글 천상의 언어 그 변함없는 말씀 천지조화의 화합의 노래 소리 천상과 지상의 합창 모여들어 이루는 우주 때로는 하늘이 되고 흘러서 바다가 되는 말씀 아 그것은 애틋한 당부여라. 누리를 감싸는 향기가 되어 옳을 길 알게 하기를 염원하며 내려주신 하늘마음 그것은 신명들의 언어, 하늘의 글 한 민족의 긍지로 살아라는 이루어 하늘에 들라는 하늘의 마음 거룩한 뜻이라네. 13/10/09 한글날 아침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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