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7, 바람이 몹시 부는 날 / 8,31/ 미소향기 그 어느 안타까움 있어 살며시 일구는 바람이기에 가을 산 가을들녘을 사정없이 흔들어대는 무심 풍 올 같이도 더운 인고의 여름 한 가닥 남은 인내를 시험 하는고. ** 무덥기만 했던 올 여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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