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4, 善이란 ...미소향기 선이란 참으로 비할 바 없는 수승한 마음 자세요, 쓺이지만, 때로는 그 자아도취의 굴레로 인하여 자기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죄악을 가꾸기도 하는 것이라네. 착각이란 그림자 같이 붙어 다니기에 대해와 같은 고요를 흐르거나 고른 호흡으로 수면에 들더라도 스스로를 절차탁마하지 않는다면 선의 옷을 걸친 그럴싸한 心魔심마가 항상 그대를 향하여 붉은 혓바닥을 날름대며 기회를 노리고 있을 알아야 하리라. 그래서 선이란 내 안의 흐르는 피와 같이 깨끗하고 활기 넘치게 흘러야 하고 밝음으로 그 참의 본성을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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