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5, 가벼움 ...미소향기 마음을 가볍게 하는것~~ 만사에 여여 할 수 있는 마음의 본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하나 둘 묵은 옷을 벗어 버릴줄 알아야 하고 밝음으로의 걸음을 걸어 가야 합니다... 좋은것과 많은것에 집착을 하다보면 그것에 가려진 진정한 나의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여여 할수 있는 여유를 찾아야 합니다. 있고 없고의 차이를 뛰어 넘다보면 그것이 곧 마음을 가볍게 하고 우주로 넘나들기 쉬운 몸가짐이 되리니 수행을 하여 하늘에 들고자 발원하는 수도자에게는 몸과 마음이 가벼워야 함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해서 이 길을 가는자 비우고 비워내는 길을 바람같이 물같이 자유롭게 나아갈 것이다..

'여의무심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98, 修道者의 餘裕  (0) 2019.05.24
4196, 채움과 비움  (0) 2019.05.24
4194, 비움  (0) 2019.05.24
4193, 계속  (0) 2019.05.23
4192, 차를 마시며  (0) 2019.05.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