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2,, 자성본불 ... 미소향기 천진한 웃음소리 숲속을 구르는 바람이 되었고 미타불의 삼매 흐르는 길에 온갖 새들은 노래하여 반기네. 골짜기 구르는 물은 흘러 부처의 자취를 따라 흐르고 한 마음 밝은 지혜는 내리는 한 자락 햇살이어라. 일심봉천 고운 정성 나의 나를 만나는 길이라서. 한 마음 돌이키니 밝게 웃고 있는 나의 나를 만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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