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7, 멍청한 정치꾼의 특징 중에서...미소향기 하늘만 쳐다보며 길을 걷고 땅을 보면 죽을 듯이 피해서간다. 과일바구니를 들고서도 남이 든 홍시가 부럽다 안달한다, 남의 잘 되는 꼴을 못 봐서 눈깔은 시뻘겋고 눈꼴이 시려서 못 본다. 나와 다른 말을 하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다고 한다. 남을 짓밟는 것을 마치 취미활동쯤으로 여기는 족속.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 여기고 남이 하면 불륜으로 치부한다. 세상에 이런 짓을 하고도 떵떵거리며 사는 못난이들이 많다.. 암 보다도 무서운 병이다. 걸려도 모르는 참으로 멍청한 이 아닌가. 지금 정치인이란 이들이 대부분 이러한 중병에 걸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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