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8, 염불소리에.../ 미소향기 고요를 깨우며 새벽이 열리는 이 시각 곱게 합장하여 거룩한 법의 길을 흘러갑니다. 일체지심 가만히 내려놓고 물이 되고 바람이 되어 흘러가는 이 시공에는... 점점이 녹아 흩어지는 별무리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동행하는 벗님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이 길을 흐릅니다. 삼라만상 일체가 염불소리에 감화하여 함께 무아지경으로 화합니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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