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1, 통함.../ 미소향기
한 줄기 곱게 
천공을 가르며 내리는  
밝은 빛 한 줄기
고요인의 마음에 살 되어 꽂히었다.
깨운 이의 잔잔한 미소
호수에 내리는 금빛 노을 닮았고
마음에 평정 이룰수록
더욱 맑고 확연히 보이는 것을...
마음이 밝은이는
천길 물속 만길 땅속도
훤히 꿰뚫어 알고 있다고 말 하시네.
합장하여 원 하나이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이와 같이 회향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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