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0, 아름다움.../ 미소향기 어젯밤 봄비 내린 여운으로 절로 화색을 일구시는 삼라만상을 보라. 앙상한 가지에도 하나 둘 영롱한 새움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동산을 가르며 내리는 햇살 누리를 안으며 밝음을 토해냅니다. 천지에 봄이 노래하며 피어나고 봄 축제는 환희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봄맞이로 분주한 저 움직임 따라 인연들 마음에도 향긋한 봄이기를..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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