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0, 인연.../ 미소향기 因緣이란 참으로 묘하여서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만나게 되고 한 번을 만나도 바로 필히 알게 되나니 인연이 아닌 이는 비록 인근에 살면서도 지척 간에 얼굴을 마주하고 있어도 인연이 아니면 결코 만나지 못함이네. 나와 땔 수 없는 끈으로 이어진 그래서 더욱 위하며 안아야 할 존재 그것이 天理를 따라 해원 이루어야 하는 그대는 나의, 나는 그대의 소중한 인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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