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8, 참(바름) / 미소향기 참이라... 바름이란 착함이라서 하늘의 순리를 따름을 일컬음이네. 훗날 하늘에 들기 위한 수행이요, 輪回유무를 결정하는 千尺천척의 잣대이기에.. 이왕지사 말이나 행동이라면 칭찬하고 정겨움으로 다가가시라. 긍정의 자세요, 배려함이려니 나를 귀히 여기듯이 남도 그리 위해주며 사시구려. 나의 허물은 드러내어 참회하고 남의 허물은 살포시 덮어 주다보면.. 세상에 그 뉘라서 감히 적으로 맞서며 어느 뉘라서 감히 손가락질을 하겠는가. 부끄럽지 않음이라. 아마도, 아마도 그대라면.. 모자람 없는 인성소유자요. 세상과 소통하는 참된 이 아니려나.. 그 마음은 절로 봄 햇살로 흐르지 않겠는가. 千尺천척: 하늘을 재는 잣대.. 예향 시인님의 태양은 또 다시 떠오른다...에 기대어 댓글로 쓰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회향 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5600, 내 안의 부처를 찾아서..  (0) 2022.04.07
5599, 輪回윤회  (0) 2022.04.07
5597, 어머님 전에.  (0) 2022.04.07
5596, 봄날의 그리움  (0) 2022.04.07
5594, 2022년 대선을 보면서  (0) 2022.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