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 가벼움, 그 홑씨가 되어 5/28 / 남백 흐르는 땀방울 모여, 청롱한 이슬로 열리니 그 아름다운 정성들이 모이고 모여들어 꽃이 되니 기다림의 정성 알알이 맺히는 열매가 되리 한 호흡으로 거름이 되니 꿈은 익어 홑씨 되고 꿈이 여물고 향기로 화하니. 비로소 하늘 여행을 한다. 바람이 동행하니 스스로 가벼움의 이치를 알고 하늘가 어디라도 날아 갈 수 있다네... 남백

'선시 2 바람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6, 선연) 08/05/28   (0) 2009.11.18
195, 가벼움  (0) 2009.11.18
193, 열매 2008/05/27  (0) 2009.11.18
192, 미소의 의미  (0) 2009.11.18
191, 무심의 의미  (0) 2009.11.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