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 아내의 의미 / 남 백 아내는. 자갈 길 걸러내어 신작로 만들어 주는 이요, 모르는 것 깨우쳐 주는 은혜로운 스승 아닌가. 그림자로 따르고 때로는 앞서 걸어가는 동행의 그리움이요, 동반자 아니던가. 모자람 채워가며 서로 보듬어 주는 의미요, 아픔을 나누어 서로 부둥켜안고 가는 것 아니던가 두 줄기 모여 들어 하나를 이루는 강으로의 만남이다. 아내는..........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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