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道라는 이름의 바람...미소향기 지행 언 듯 스치는 바람일지라도. 품은 향기를 맡아, 본적이 있느냐. 있는 듯. 없는 듯이 누구와 무엇을 가리지 않으며. 누구와도 시비를 논하지 않으니, 모두를 아우르는 그 이름 道라는 이름의 바람 마냥 큰 모습으로 자리하는 너의 심성을 우리는 닮아야 한다. 어떠한 아픔과 고난이라도, 품을 열어 감싸 안는 너 . 大道人의 큰 가슴을 배워야 한다. 바람으로 창공을 날아서 언제나 부족함 없는 큰 의미 항상 이끌며 동행하는 너 있기에 도라는 이름으로 천지를 가득히 채우고 천년해원 싣고 바람으로 오시는구나.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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