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생사를 초월하면 / 남 백 사람이 살고 죽음이 어찌 운명이라 탓만 하리. 정해진 인과의 수례를 그 돌아가는 연유를 보니 무한생의 그리운 조각들이 밝은 달 아래 흩어지고 걸음걸음마다 뿌려지는 은혜의 빛이더라. 도광 따라 흐르고 흘러 무한 우주의 주인이 되여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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