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 무위자연 투명한 봄바람 내 안으로 불어오니 산은 푸르고 물은 흐르더라. 계곡사이로 연분홍 안개 나리니 흐르는 물소리 도화 향기 물씬 품었고 작은 새 한 쌍 고운 노래를 하더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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