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 그대의 깨우침에서.. / 남 백 무지로 백년을 살더라도 그것은 찰나의 꿈일 것이다. 이 생 자신을 스스로 건지지 못한다면 헛된 망상이요, 덧없이 흘려보내는 도로남이 아닌가. 그대여, 뒤를 돌아보라 믿음으로 말하고 나를 낮추어 다가서기를 하라. 밑바닥을 살피는 낮은 눈을 뜨고 보라. 생명은 귀한 것이니 그대의 깨우침 하나에서 하늘도 웃고 땅도 즐긴단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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