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 자문 자답 / 남 백 태어나고 죽어가는 것이 철따라 고목나무 챙겨 입는 옷 아닌가. 하늘에 구름 가고 계곡물 대해로 드는 것 그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묻노니 그대가 부처인가. 그대가 중생인가. 스스로를 바라보며 섭리의 거울로 비추어 바른 마음으로 답을 하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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