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6, 지장의 마음으로 / 남 백 땅 밑 세상에도 한 빛이 길게 내리면 모두가 신명 천지가 되더라. 태초를 흘러드는 그리움 하나 삼천대천세계는 분홍빛으로 열리고 풍악소리 풍경소리 천지에 울리고 아, 천길 솟구친 지장보살 크신 위력 무량법문 흘러 무량 지혜 흘러 넘쳐 만겁의 어둠을 걷어가더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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