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2,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 남 백 마음의 자유를 이룬 이가 참으로 귀한 자유인 아닌가. 나누되 바람의 행이니 그 어디에 흔적 남지 않고 어느 때 어느 곳인들 매달림 없으니 그이가 진정한 부자가 아니려나. 천지를 품으며 또한 여유를 아니 그 무슨 계산인들 소용없으라. 아! 하늘아래 당당한 이라 진정한 마음의 부자라 하리라.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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