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6, 매화 피는 사연 알기에../ 남 백 끊어진 시공 잇는 마음 떠난 임 기리는 그 애틋함 엄동설한 그 아픔들 무심 속 웃음으로 재우고 잔설 헤치며 피어나는 너를 두고 가만히 불러 보련다. 천상의 봄을 빌려다가 지상의 봄 어김없이 알려주는.. 고귀하다 너의 향기 매화 피는 그 사연 내 알기에.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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