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9, 道의 길에서.. / 남 백 선바람 하나가 가만히 길을 열고 해맑은 미소 하나가 향기 되어 함께 흘러서 갑니다. 공간과 공간사이로 바람이 지나면 보이는 모두가 물이 되어 흐르고 바람이 되고 빛이 됩니다. 천지의 바다에는 웃음으로 열리는 물결 사이로 어느 그리움 하나가 고운 눈빛으로 바라본답니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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