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2, 채움과 비움/ 남 백 채움의 끝에는 불꽃 이는 욕망이 한정 없고 비움의 공간에는 고요 속 무의가 향기로 피어난다. 무엇을 찾는가. 무겁게 짐 지고 가르느냐. 가벼운 향기 바람 되어 저 하늘을 날아 보려느냐. 채우고 비우며 조화를 이루어 가는 길에서 그대에게 넌지시 물어 본다. 이대로 행복한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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