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 眞性 / 남 백 본래 완성의 切요. 오직 하나를 이루는 존귀함 빛이 내린 그 길에서 무지개 곱게 걸리는 그날 그 하늘에 묶어둔 명세를 찾아 고요히 웃는 나를 마음으로 만나는 날 태산 같은 뿌리를 의지하여 蒼海창해로서 어울리는 물결이 되고 절로 밝아오는 여명으로 나를 일으키는 如如함의 眞性 바람이 향긋한 오늘 같이 좋은 날이면 가만히 벗하여 햇살로 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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