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1, 향기바람../ 미소향기 구름 비운 틈새로 하얀 바람이 내리고청솔가지 아래선 파란 바람이 불어온다. 계곡물소리 도란도란 情으로 속삭이면 지난 그리움 하나가 불현 듯 떠오른다오. 저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청정바람에 실어 고요히 좌선삼매 그 흐름을 쫓아 흐르다보면 산사의 범종소리에 가만히 仙夢을 흐르는데 그대를 찾아가는 걸음걸음 신명이 납니다. 가을이 열리는 그 풍요의 여운으로 미소향기 앞세워 다가오는 가을의 환희여라.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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