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으로 보다보면.. / 미소향기 지행 세상을 보는 눈이란 내가 처한 상황으로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내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은 항상 맑은 날이지만, 때때로 칠흑 같은 어둠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긍정의 눈으로 보게 되면 부족해 보이는 그 감정들도 점점 여유로 다가오기도 하거니와 사는 동안 쌓여진 서운한 감정들도 여하에 따라 오히려 미소를 자아내기도 한다네. 또한 부정의 눈으로 보는 것은 부족하지 않은 것에도 마냥 모자라다 안달을 하게 되고 그래서 남의 떡이 더 크게만 보이기도 한다네. 그러함에 어찌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되겠는가. 세상의 행복이란 여유를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만함., 웬만함., 이정도면.. 하는 긍정하는 여유를 갖는 것에서부터.. 여유를 일구는 마음에서는 내가 가진 것에서 만족하는 여유로움 때로는 이웃사랑의 마음도 생겨나고 선한 미소를 끊임없이 창조해 내기도 하리라.. 그래서 부자란 모자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현제의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이다. 그러함에 마음의 여유라면..모두가 부러움 없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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