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9, 채약온양......미소향기 온양을 하는데 계속 채워지기만 하는 느낌 제일 밑바닥에서부터 점점 채워지는 채약의 바다 속으로 슬며시 나를 적시듯 그 바다 속으로 서서히 빠져 든다. 피부의 외부를 타고 흘러내리듯 적셔가던, 평소 온양의 느낌에서 벗어나서 내면으로 느껴지는 그 넓은 바다의 느낌과 함께 나를 그 속에 빠져 들게 하니 채약이란 기운으로 온 천지에 분분하고 꽉 차 있는데.... 그 속에서 유영하는 듯 자유로이 젖어든다. 마치 우주선이 서서히 내려오듯 그 그윽한 기운 속에 서서히 녹아드는 그 장엄함, 이 느낌을,,, 채약으로 이루어 보는 온양의 의미이련가~~~ 신비하다.... 감히 의식을 깰 수 없다. 깨고 싶지 않은 것이며 오랜 시간을 그렇게 머물고 싶다. 하늘에 감사드린다... 문득 새벽이 밝아 온다는 느낌에 나를 일으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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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7, 온양으로 씻어며 ...미소향기 채약으로 온양을 하는 중에 나의 어둠만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연들과 나의 주변을 동시에 씻어내어 밝게 함을 의미한다. 환경을 밝게 함이 온양의 의미라.. 계속 채약으로 채우고 나눌 수밖에.. 흐르지 않으니 계속 채워져서 물의 수위가 밑바닥 낮은 곳에서부터 어디서부터 채워져 올라오고 있다. 주변을 밝게함이 온양의 의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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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4, 특화 운기 ...미소향기 세상의 흐름에 나 혼자일수 없어 함께 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그렇게 몸에 각인되어 흐르는 물처럼 스며들어 가는 과정인 것이라. 수행하여 이루어 가는 즉 큰 길 (道)을 가는 요령을 터득하여 가는 것이다. 모두가 나아갈 수 있는 대외 적인 환경을 바꾸어 가는 것이다. 마음을 쓰는 법을 아나니.... 나를 낮추니 주변이 조화롭고 가만히 내려놓는 나눔의 의미의 법을... 따라서 나누니 욕망에서 자유롭다, 자신을 알고 은혜를 알고 쓰는 법을 알아... 모두에게 공경하고 감사해야 하며,, 모두가 어울려 가야만 하는 의미의 법을 알아... 무리 속으로 녹아들어가야 할 것이다., 모든 환경이 밝게 변화를 해야 하는 의미의 법을 알아... 질서를 지키고 도법을 수호하는 진정한 수행자로 거듭남이다, 존재들 하나하나에 큰 다리를 놓고 道를 펼치며 길을 만들고, 같이 이 길을 걸어가야 하는 의미로 다가온다. 특히 수행자의 마음이라면 당연히 이루어지는 마치 바람과 같니 이루어 질것이라. 너와나의 만남, 소우주와 대우주의 만남과 내 안의 충만함이 세상으로 흘러들어가는 것... 이것이 특화 운기라 결 지을 것이다. 이러한 분할된 운기의 모습들이 복합적으로 아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하나의 의미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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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3, 외부운기 ...미소향기 외부운기: 아는 만큼 행하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즉 수행이나 삶의 과정에서 알게 되는 정보나 마음자락 따라서 밖으로 내 보내고 같이 호흡하면서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어 가야하는 수행자의 기본 나눔의 의미라 할 것이다. 함께 흘러가는 것 그것이 마음공부를 하는 자의 바른 모습이리라 세상은 그대로 인듯하나 수많은 이들의 정성들이 모여, 밝음으로 나아감을 알게 하는 과정이며, 나의 작은 정성으로 세상을 공유하는 하나의 톱니의 의미를 갖게 한다. 내 마음이 밝고 기운차면 세상이 밝아지며 활기 넘치며 좋은 환경으로 바뀌고. 내 마음이 어둡다면 세상이 어두워 보이는 것이다. 해서 수행자의 긍정적인 마음에서 갖는 의미의 중요함은 세상을 바꾸어 가는 바탕으로 다가온다. 나의 외부운기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나의 내부운기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함을 이제는 알듯하다. 내부운기와 외부운기가 따로 있음은 아니다. 모우면 하나가 되는 의미처럼 공부의 과정에서 분할하였을 뿐 그 본체는 하나인 것이다. 같이 나눔을 행하다 보면 그것이 내력이 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지행으로 이어지는 세상 속으로 아름다운 미소로서 향기로 피어오를 것이다. 이러함이 외부운기의 부분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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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2, 운기 ...미소향기 아는 만큼 행하라. 밖으로 내보내는 호흡을 따라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으로 충분하고 그로서 함께 흘러가니 그것이 참으로 바른 마음공부라 하리라. 인간들의 앎에 대한 기대처럼, 스스로 답습하는 지식이나 수행의 과정에서 비워지는 것만큼 밝음으로 채워지는 과정으로 내공이나 내력이 되어 채워지는 것이다. 자신에게 충실함이 곧 우주와 진일보하는 계기이며 수없이 많은 과정을 거쳐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중에도 쉼 없이 이루어지고 채워가는 과정이다. 인체 내부의 경혈과 경락을 소중히 하고 정성을 드리는 것이기에 내안의 나와 주변과 우주와의 만남을 이루는 첫 관문이기에 누구나 이러한 채움을 이루어 가는 첫 과정으로 다가온다. 해서 나의 세포 하나하나에서 부터 시작하는 내부운기는 빛의 상승을 불러오고 선인이 되기까지의 모자람을 채우고 배우고 익혀가는 과정으로 다가온다. 그렇게 내 안의 나를 밝혀가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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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1, 심득 ...미소향기 도와주면 고맙다 하고 뜯어 가면 원망을 하는 세상인정이려나. 그러나 그러함이 전부 바른 것은 아니라네. 누군가가 바라거든 나의 능력껏 도와 줄 수 있음이 그 또한 나의 공부의 부분 무심으로 이어지는 한 자락 빛이기에 그것도 참이요, 도와주어서 고맙게 생각하는 이도 있으니 무심, 그래서 무심으로 젖어드는 공부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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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0, 심득(운기) ...미소향기 세상의 흐름에 나 혼자의 기운으로 좌우 할 수는 없음이다. 함께 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大道의 길을 가는 요령을 터득하여 가는 것이리라. 즉 모두가 나아갈 수 있는 대외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참마음을 쓰는 법을.. 정히 은혜를 알고 쓰는 법을... 모든 인연들이 다 함께 어울려 가야하는 의미의 법을...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고 즐겁게 웃음 지을 수 있어야 한다., 아 하늘이 된다는 것 쉽지 않구나. 이 한 몸 무엇으로 화하랴. 한 자락 햇살로 대지를 비취이고 샘물 한 모금으로 갈증을 해소케 하며 큰 다리를 놓아 하늘 길을 내는 것이다. 이러함이 하늘선인의 가야 하는 길이요, 바른 運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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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9, 심득 ...미소향기 내부로의 운기는 스스로 모자람을 채우고 배우고 익혀라. 외부로의 내 안의 나의 것을 내 보내어 외부와의 호흡하고 조화를 이루는 채득을 하라. 세상은 그대로 인데 내 마음이 밝아지니 세상이 따라서 밝아지도다. 내 마음이 어두워지면 세상의 모든 것이 어둡게 다가오니 나의 마음 쓺에 따라서 세상이 어둡게도 밝게도 변화를 하네. 그러나 그대의 마음에 그늘이 없다면 무슨 걱정인가. 외부로의 나의 운기가 무슨 걱정이 있으랴. 자연스럽게 지행과 세상 속으로 아름다운 미소향기를 내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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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2, 욕속부달...미소향기 빠르게 취하는 것은 심유한 그 깊이를 모르고 때로는 느리게 움직이면 시와 때를 놓치는 우를 법한다네. 모든 일에 있어 그것에 적절한 시운이 있으니 그것을 맞게 움직임이 최선의 대처하는 방법이 아니려나. 나는 그것을 불러 선도인의 중용의 도라 하리라... 빠르면 깊이 있는 심지의 눈이 어두움에 유의 하고, 느리면 처음의 순결한 의지가 변질되는 우를 범하느니라. 서두르지 말라. 하여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가라. 이루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음이라. 도란 서두르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欲速不達욕속부달: 빨리 이러고자 하면 결코 이러지 못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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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 천지를 푸르게 ...미소향기 소원 하노라. 밝고 환한 모습이고 싶어라. 이루고 싶음은 수행의 끝자리의 신인합일이요, 치우치지 않으니 시비가 없고 욕심내지 않으니 불행의 싹이 돋아나지 않는다네. 그저 무심의 바람으로 물 같이 고요히 흘러들어 강가의 조약돌 구르듯 하리라. 천지에 떳떳함이 도인의 한 마음이요, 굳은 의지이며 불변의 바램이다. 천지를 푸르게 가꾸리라. 구도인의 서원이요, 부끄럽지 않은 간절한 바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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