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 도란 ...미소향기 그대에게 묻노니 그대의 추구하는 도란 무엇인가? 태초로부터 인간 자신이 가장 중심이요, 처음이고 마지막 근본자리임을 알고 그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일체의 수행과정을 이른다네. 즉 근본의 자리를 깨닫고 나를 찾아가기 위한 수행 과정을 도라 이르노라. 한 계단 또 한 계단.. 그렇게 오르는 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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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9, 청정함 /3/10...미소향기 마음이 청정하면 한 방울 눈물이 진주로 변하고 세상의 온갖 고달픔이 거듭남의 공부꺼리로 다가온다. 벗이 있어 행복하니, 만나는 모든 만사를 밝게 대하고.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가 인연되어 오고가는 것이라. 내 한 자락 마음 그 씀씀이 하나에 세상이 웃고 즐거울 수 있음이라. 천지에 이런 기쁨 마음에 달린것을.. 한 방울 땀은 흘러 강으로가고 구름이 바람을 만나 만상으로 변화를 하듯이 고행을 이기다보면 웃을 날 있으리라. 참으로 다행이라.. 희유한 기연 얻어 바른 법을 만나 수도의 길에 들었으니 하늘에 이를 기회라 여기소서... 인내하며 고행을 하다보면 고도 따르고 복도 따름이니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 이라.. 일체현상이 이내 마음에서 發하는 것이라서 시시비비, 허허실실, 모든 것이 부질없는 것. 잠시 잠간 스치는 일상인데 오직 청정함으로 가는 것이 최상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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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8, 충만의 노래 ...미소향기 한 자락 빛 번져나서 대지를 밝히는 무량광명 되어 천지우주가 충만함에 즐기고 노래하네. 바람에 실려 온 향기 곱고 나무 사이로 새는 즐거이 노래하니 벗님들 웃는 모습이 싱그럽고 반갑구나. 나를 내려놓고 살아온 날들.. 자연과 하나로의 조화를 이루니 바른법을 만났으니 이 보다 즐거우랴. 이 한 몸을 불태워 우주의 빛으로 남을 수 있다면 한 점 촛불의 의미는 선객의 몫인 것을... 동산으로 선바람 불어 구름 흐르고 만상으로 변하듯이 작은 정성들 모여드니, 수승한 求道의 의미가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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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7, 정성 ...미소향기 봄 햇살을 보면서.. 마음을 내어 보듬어 안는 그 마음이 예뻐서 가만히 손을 잡아 주고 싶어라. 고운 자태, 화려한 모습 보다는 언덕배기 막 피어나 이름 모를 꽃 은은히 풍겨내는 향기에 취하여 찾아든 햇살 아래 웃고 있는 작은 꽃 하나. 어제의 힘듦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서 향기로 피어 더욱 고맙고 아름답다. 하여 바람에 날리는 향기어린 저 꽃잎의 미소 淨靜정정한 염화미소 곱기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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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6, 마음과 생각 ...미소향기 마음이란 청정함 그 자체라 마음이란 공간속에 이미 무언가가 일어나면 더 이상 마음이라 부르지 않고 이를 생각이라 부른다네. 생각이란 사고의 관념 즉 한 인간이 두 개의 마음을 갖는데서 생각이라 부른다. 그래서 마음이라 부르지를 않는다네... 마음은 본래 하나 생각은 천만갈래 다변 무쌍함을 아나니.. 사람이 가지는 두 개의 상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잣대로 삼기도 하며 후회와 번민을 부르는 꺼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밝고 온화하여 그 고요함은 어느 무엇과도 비견되지 않는 것이니 마음을 밝게 하여 주변을 보듬으며 고요한 미소로서 나를 지켜 가야 하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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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5, 사랑 ...미소향기 하늘은 사랑은 골고루 나누어 주는데 존재들 마다 제 각기 다르니 충만함으로 받아들이는 자. 원망으로 받아들이는 자도 있으며 스스로의 몫에 따라 그 반응은 천만가지. 시련이나 아픔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차이는 잠시의 여유의 차이라 나의 충만함으로 찾고 모자람을 바르게 알아서 채우고 또한 여유로움을 만들어서 주변에 나누어 가는 것이 들숨과 날숨의 숨결의 의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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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4, 당당함이라~~3/1...미소향기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자신감을 갖다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이고 여유로운 면과 부족한 면이 보일 것이다. 여유로운 것은 서로 나누고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이 용기 있는 이의 진정한 배려이리라. 자신을 찾아내어 당당하게 표출하는 것이 용기 있는 이의 진정한 순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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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3, 꿈이란 이루어진다....미소향기 꿈은 이루어지라고 있는 것이다. 봄이 되면 꽃이 만개하듯이 인간에게도 꿈이 있다. 꿈은 나의 의지를 키워가는 의미와 충고의 스승일수 있다. 자신에게 나누는 당부이며 충심어린 조언이며 배려이다. 해서 헛된 꿈은 꿈이라 하지 않고 욕망이라 부른다. 존재들과 어울려 갈수 있는 여유로움 그것을 키워 가는 과정이 곧 꿈의 실현 과정이리라.. 해서 꿈이라 몽상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지는 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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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2, 깨움 ...미소향기 천지에 청명한 바람 불어오니 흐린 안개를 걷어내어 나를 깨운다. 풀잎 이슬이 구르고 흘러서 천만 인과를 껴안으며 대해를 이루듯이 한 점 광명이 일어 여명을 깨우느니 혼미한 우주를 밝히는 그 바탕으로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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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2, 운기 ...미소향기 천지를 품에 안으니 삼라만상이 내 안에 살아가고 흰 구름 흐르는 하늘가에는 백학 무리지어 동천으로 흐른다. 마른 대지를 흐르는 강물이라.. 내 안의 팔만사천 구비마다 붉은 피는 흘러들고 있음이라. 고요히 흐르는 물줄기는 세포 하나하나마다 하늘의 빛과 연결 되어 있음이라. 운기란 그래서 몸으로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빛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마음을 활짝 열어젖히니 만사가 여여히 흐르는 듯 하고 준재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이라. 이러한 충만감은 누구와 나누어야 하는가. 운기란 나를 밝히어 세상의 잋체를 두루 밝히고 우주삼라를 능히 밝히는 것이다. 내 모자람을 채워가는 과정이기에 스스로 일어나 바른 길을 향하여 당당히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른 운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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