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5, 물이 되고 바람이 되어 (심득)...미소향기 요즘 수련 중에 마음에 이는 물이 되고 바람같이 되라는 그러한 의미가 새롭다. 수도의 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여유로운 이가 되라는 하늘사랑 그 배려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많은 것을 함께 하면서 오직 추구하는 삶이 아름답고 순수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으로 함께 하다보면 가는 길, 오는 길에서 봄 가면 여름이 오듯 자연스레 계절이 순행 하듯이 그렇게~ 조화를 이루고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순천명하면서 하늘에 들고 싶습니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물이 되어 흘러 하늘로 흘러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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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4, 자유로움...미소향기 자유로운 이는 들고 나는 것에 연연치 않으니 그저 바람이 천망天網 건너듯 의연하답니다. 채우고 비우는 자연의 섭리마냥 조금은 모자란 듯 채우고 여유롭게 내 보낼 줄 알지요. 그래서 들이쉬고 내쉬는 숨결 마냥 의미 또한 걸리지 않으니 그 무엇에도 걸림 없는 바람같이 자유로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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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3, 채우고 비우고 ...미소향기 채울 때는 약간 모자란다 싶게. 나눌 때는 약간 넘친다는 여유로서.. 채우고 비우는 것이 자연 같이 이루어지려면... 채울 때는 겸허하게 고마움으로 하고 비울 때는 흐르는 물과 같이 하는 것이라서... 이러한 행함에 정성이라는 진기를 다하여 보내는 것은 당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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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2, 감기 ...미소향기 몸의 허한 부분이 마음의 동요 또한 일어나니 외부와의 접촉하는 부분이 밖으로 표출되는 표현일 뿐이다.. 해서 몸을 온화하게 감싸며 심을 밝게 하는 것으로 몸의 사기가 빠져나가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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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2, 빠진것 ...미소향기 몸의 허한 부분이 마음의 동요 또한 일어나니 외부와의 접촉하는 부분이 밖으로 표출되는 표현일 뿐이다.. 해서 몸을 온화하게 감싸며 심을 밝게 하는 것으로 몸의 사기가 빠져나가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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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1, 거듭남 ...미소향기 무릇 거듭남이라 가슴으로 몸으로 뛰어 넘는 자의 몫이요, 상응하는 결과라서 머리로는 이룰 수 없는 것이며, 심행일치의 결과물이 바로 거듭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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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9, 잘못을 모르기에 ...미소향기 누가 누구를 그것이 무엇이 던 간에 탓하기에 앞서 한번 마음을 열어 대화를 나누어 보라. 본래부터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모르기에 머뭇거릴 뿐이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소통과 하해의 토론이라.. 모자람은 보듬고 여유로움은 나누다보면 절로 향긋한 미소를 나누게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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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7, 흔들리는 것 ...미소향기 흔들리는 것은 풀잎만은 아니더라... 수도자의 광대한 처음의 약속도 시간 앞에서는 의미는 퇴색하고 봄눈 녹듯 녹아내려 가물거리고 흔들리고 꺾어지다 보면 새 움이 돋을 여유가 없다... 뉘라서 알랴 처음의 그 열정도 시간이라는 존재 앞에서 촛불 같은 의지였음을.... 한 번의 약속이 천년을 이어지는 그런 여여일심의 구도행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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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6, 마음을 다스리는 법 중에서...미소향기 바람 앞에 풀잎 흔들리듯 우리네 마음도 그렇게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바람 따라 물결로서 흔들리는 조각배 같은 우리네 모습이라서 그대 누구인가.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것이지.... 청정의 길 수도의 길에 들고부터 내가 가야하는 길이 있음을 알고부터 감사하면서.. 가야할 목적지를 따라 도법을 지도삼아 벗들과 함께 하니 신심을 다하니 한 자락 열린 마음으로 천지의 항구에 닿으리라는 희망으로,, 영원한 만남을 위하여 그 오랜 약속 떠올리며 내 마음은 귀향의 항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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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5, 구도의 길에서 ...미소향기 추구는 하되 집착하지 않으며 열정은 있으나 욕망이 일지 않게 하여라. 해서 이 길을 가는 자. 결과에 집착 을 하는 것은 삼가고 삼가야 할 수행자의 마음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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