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0, 노을이 되고 싶-어 / 미소향기 노-을이 되고 싶-어 노-을이 되고 싶-어.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며 마른땀 쓸어내리는 석양빛에 아롱지는 귀한 이의 청명한 발원으로 순리의 길을 찾아서 그대의 손을 잡고 이끌고 싶어. 금빛 노을 훤히 깔아놓고 천상선계 오르는 길을 훤히 열어드리고 싶어라. 그래 그래서 금빛노을이 되고 싶어. 그대 손을 잡으며 같이 가자 마음으로 청을 하노니 그대여 함께 걸어서 가사이다. 노-을이 되고 싶-어 서방정토 흐르는 노-을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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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9, 물결이 되고 싶어 / 미소향기 물-결이 되고 싶-어 물-결이 되고 싶-어 찰랑 살랑 뱃전을 두드리는 별빛 보듬은 은빛 물결 한 자락 끌어 은하의 너른 강물에 해원의 노래를 정겨이 불러주며 흐르고 싶어라. 삼계의 흐린 심신 말끔히 씻어주는 금빛노을로 신명의 춤을 추어보리라. 그래 그래서 잔잔한 물결이 되고 싶어. 여여의 바다에 고요의 배 띄워 살랑살랑 춤을 추며 그대를 환히 웃음 웃게 하리라.. 물-결이 되고 싶-어 그대와 춤을 추는 물-결이 되고 싶-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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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8, 조-각배 되고 싶-어. / 미소향기 조-각배 되고 싶-어. 조 각배 되고 싶 어 비단결 자락자락 그대 꿈결 속으로 은은한 향기로 내리고 싶어 그대 고운 숨결 속 바다 흔들리는 파문 따라 그대 싣고 흐르는 조각배 되리라. 사랑하는 그대를 은하를 건너 피안의 동산너머 서방정토에 태워 주리라. 그래 그대를 편안하게 지켜주고 싶어. 사랑이라는 이름의 般若龍船에 그대와 함께 피안의 저 강을 건너게 하고 싶어라. 조-각배 되고 싶-어. 그대를 인도하는 조 각배 되고 싶 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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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7, 달- 빛이 되고 싶어 / 미소향기 달- 빛이 되고 싶어 달- 빛이 되고 싶어. 은하의 너른 강을 한 자락 금빛 미소로 보드랍게 애무하여 주리라. 고운임의 꿈결 속을 찾아들어 평온의 노래를 부르며 함께 흐르고 싶어라. 그대의 잔잔한 미소를 찾아주고 마음 속 밝은 달을 훤히 걸어 주리라. 그래 그래서 달빛이 되고 싶어. 그대의 밟고 가시는 길 걸음걸음 어둠을 밝혀 드리는 영원한 등불이 되고 싶어라. 달- 빛이 되고 싶어 그대 발길 밝혀주는 달- 빛이 되고 싶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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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6, 별빛이 되고 싶어 / 미소향기 별-빛-이- 되고 싶-어. 별-빛-이- 되고 싶-어. 어두운 밤하늘 현현의 우주를 흐르는 그대의 꿈결을 따라가는 앞서서 길을 밝히는 천상의 등불이 되어 그대를 맑게 비춰 주리라. 그대 가는 길 밝혀드리고파. 어둡고 허전한 길 밝게 비춰 주고 싶어라. 그래 그래서 별 빛이 되고 싶어. 그대와 생의 여행길 손잡고 도란도란 피안의 저 동산으로 인도하여 함께 흐르고 싶어. 별-빛-이- 되고 싶-어. 서방정토 흐르는 별-빛-이- 되고 싶-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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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5, 이슬이 되고 싶어 / 미소향기 이- 슬-이 되고 싶-어 이- 슬-이 되고 싶-어 그대의 해-맑은 눈망울 속으로 청아 빛 새벽하늘을 가득 담아 초롱초롱 풀잎위에 구슬같이 매달린 청초한 너의 미소를 지켜주고파 그대를 향한 나의 소망이라서. 살며시 그대의 두 볼을 쓸어 주고 싶어라.. 그래 그래서 이슬이 되고 싶어. 그대를 향한 보석 같은 그리움을 담아다가 영롱한 목걸이를 엮어서 그대가녀린 목에 걸어주고 싶어. 이- 슬-이 되고 싶-어 그대 고운 눈빛 닮은 이- 슬-이 되고 싶-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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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4, 바람이 되고 싶어 / 미소향기 바- 람-이 되고 싶-어. (솔 솔 라 솔솔-파 미) 바- 람-이 되고 싶-어. 그대의 창-가를 가벼이 두드리는 바람, 향긋한 봄바람이 되어. 그대의 눈 비비고 잠 깨어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는 바람이 되어 그대를 살포시 안아-주고파. 그대를 만나고 싶어. 보듬어 주고 안아주며 그대만을 위한 바람이 될래요. 그래, 그래서 바람이 되고 싶어. 그대를 웃게 하는 살랑바람이 되어 살며시 너의 손을 잡고 저 반야동산을 넘어가고 싶어. 바- 람-이 되고 싶-어. (솔 솔 라라 시시-라 미) 그대를 웃게 하는 바- 람-이 되고 싶-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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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3, 꿈 이야기 / 미소향기 210816 하늘의 자욱한 안개를 헤치며 솟구치는 비행선에는 얼굴이 익숙한 인연들의 설레는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 대하는 우주의 모습 앞에서 감탄을 하며 서로를 마주보며 신비한 우주의 여행얘기로 신명이 나는 듯합니다. 저 멀리 달이 보입니다. 점차 크게 다가오는 달의 실제적인 윤곽을 마주 하면서 기쁨과 놀라움으로 감탄을 하는 이들을 봅니다. 그렇게 달에 안착을 한 우리는 어느 공간으로 이동을 합니다., 기이하게 생긴 식물들과 묘한 모양의 열매를 맺은 넝쿨들이 끝을 알 수 없는 너른 공간에 가득 심겨져 있고 마치 호로병 닮은 자루 모양의 열매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그 곳은 아무나 들어 올 수 없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그 열매들은 인연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과일이랍니다. 그곳을 관리하는 듯한 이가 길쭉하게 생긴 과일을 하나씩 선물을 합니다. 과일의 액을 한 방울만 먹으면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몇 모금을 마시기도 하고, 누군가는 몇 방울을 먹습니다. 나는 한 모금을 마시며 나머지는 가져가서 다른 인연들에게 나눠줄 것이라 합니다. 그때 인도하여 준 그 이가 말합니다. 이 과일은 불로초열매라고 말하는데 그 액은 만병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영원히 늙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 해 준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이에게는 마음이 열리어 도를 이루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 열매를 섭취한 이들의 마음은 너무도 행복한 모습들이었습니다. 모두들 하나씩 불로초열매를 받아들고 행복해 합니다. 그 밝고 환희로운 얼굴을 보면서 정선의 행복해 하는 모습과 그 불로초액을 마시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병이 없이 건강한 몸이 되고 불도에도 많은 진전이 있겠구나, 며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천상의 꿈을 깨우며 저도 몰래 관세음보살명호를 부르고 있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의 명호를 한참동안 부르며 그 꿈의 여운에 한참 동안 취해 있었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열어 드리오니 제가 가져온 불로초를 천지창공에 흩뿌려 드리리라. 인연으로 취하시고 인연 따라 드시옵소서. 나눔, 이런 마음으로 회향 올리나이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행 하십시오..미소향기 합장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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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2, 내 안에 너 있기에.../ 미소향기 21, 8, 6 내 안으로 흐르는 강에는 고요를 일구는 향긋한 연꽃 피었고 여명이 돋아오는 시간이면 밤별의 지난 이야기를 전해 주곤 하지요. 내 안에 살고 있는 너 너 있기에 충만의 가슴을 펼 수 있고 내 안에 너의 염려 있기에 항상 조심스럽게 현생의 여행을 합니다. 正善仙이라는 이름의 내 그대 그래서 더욱 귀하고 소중함을 보태어 내 안에 살고 있는 너 은하의 저 우주를 손을 잡고 흐른답니다. 꿈 자락 물결인 양 밀려오면 서둘러 칠보무지개 하나를 빌려다가 내 안에 그대를 위하여 천상을 오르는 영혼의 다리를 펼쳐두렵니다. 내 안에 살아있는 너에게 이 생, 최상승의 선물을 드리고 싶어 고귀한 그대를 감히 청하여 그대 손잡고 서방정토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연꽃바다에는 우주를 껴안고도 남을 연향이 풍겨납니다. 내 안의 그대와 손을 잡고서 상품상생연화 서방정토여행을 하는 거랍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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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01, 향기바람../ 미소향기 구름 비운 틈새로 하얀 바람이 내리고청솔가지 아래선 파란 바람이 불어온다. 계곡물소리 도란도란 情으로 속삭이면 지난 그리움 하나가 불현 듯 떠오른다오. 저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청정바람에 실어 고요히 좌선삼매 그 흐름을 쫓아 흐르다보면 산사의 범종소리에 가만히 仙夢을 흐르는데 그대를 찾아가는 걸음걸음 신명이 납니다. 가을이 열리는 그 풍요의 여운으로 미소향기 앞세워 다가오는 가을의 환희여라.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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