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0, 내 마음을 보냅니다. / 너에게 끊임없이 솟구치는 샘물 같은 맑은 나눔이 된다면 너에게 거리낌 없이 번져나는 고요한 미소 그 웃음이 된다면 너에게 가림 없이 받아주는 그대만을 위한 내 간절한 사랑이기를 너에게 그런대로 보아주는 실수 없는 나의 빈틈없는 일처리이기를 너에게 변함없는 믿음으로 인정받는 그런 믿음직한 사람이기를 너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꼭 나이어야 하는 그런 반쪽이기를 너에게로 향하는 내 마음 적어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정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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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9, 그대의 웃음소리 / 그대 걸림 없는 웃음소리 내 사는 의미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편히 지내는 모습 내 일하는 몫이요, 그 대가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그림자로 그대를 위하며 보듬는 지킴이의 벗으로 그렇게 살기를 마음에 새기는 날 그대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려주세요. 봄이 열리는 오늘 같은 날 그대의 해맑은 웃음소리로 잠을 깨우며 정선아- 사랑의 마음으로 너의 이름을 불러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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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8, 하나를 위하여 / 한 겹 또 한 겹 벗겨내어 향기를 찾아드는 봄바람의 애무 동산 가득히 붉게 피는 진달래 원색으로 아련 대는 핏빛 그리움 누구를 위한 바람이려나. 봄을 피우는 염원이기에 향기를 떨쳐내며 꽃을 피우는가. 아지랑이 하늘 오르는 군무의 길 맑게 흐르는 계곡물의 도란거리는 노래 이렇게 피어나는 봄 앞에서 그대의 웃음 띤 얼굴을 보노라면 천지의 그윽하게 피는 봄 그대를 위하여 피어남을 알듯 합니다. 그대의 봄은 향기로 열리기를.. 사랑 그 하나를 위하여 불러봅니다. 나의 정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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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7, 미안해요. / 내 마음의 바다에 고요의 물결 헤치며 다가오시는 고운 미소로 화답하시는 내 그리움의 정선 그대를 만납니다. 나를 찾아오신 하늘의 선녀 생의 인연 그 깊은 언약의 길을 따라서 우리는 하나 둘 보듬어 가며 웃으며 때로는 울면서도 손을 잡지요. 미안해요, 그대여 사무치는 지난 과오 때문에. 그대의 너그러운 용서를 마음으로 청합니다. 미안해요.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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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6, 봄은 피어/ 봄은 피어 향기롭다 했나. 아니면 마음의 빗장 열리니 절로 인정이 피어나서 그런가. 봄은 향기로 열리고 즐거운 웃음소리 그득히 풍겨나니 여기도 저기도 너도 그리고 나도 환하게 웃음 웃는다. 사랑하는 이의 봄 건강한 웃음소리로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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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5, 사랑 / 움츠린 어깨 살며시 감싸는 손길로 그 따뜻한 가슴으로 피우는 봄 그 햇살로 피우는 훈훈한 정 아니려나. 봄바람에 허전함 채우는가. 향긋한 미소 절로 감미롭거니 나는 그대의 영원한 포로가 되고 맙니다. 정선 그대가 있어 아름다움을 배웠고 알뜰함으로 피우는 환희 그에서 행복의 의미를 깨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목숨 다해 사랑합니다.. 오직 그대의 나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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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4, 그대의 그대가 되어/ 해맑은 미소 새벽을 여는 여명인줄 알았는데 가만히 꿈을 깨우는 너의 고운 미소에서 비롯함이여 어젯밤 봄바람 무심의 창을 두드리는 그 요란한 기척에도 깨지 않았는데 너의 고운 미소에 잠을 깬단다. 그대의 여운 하나에서 내 이리 쉽게 반응하는 것은 아마도 그대의 분명한 반쪽이라서 그렇겠지요. 부부는 닮는다고 했나요. 좀 닮았나요. 아직은 미흡한가요. 그대의 그대가 되어 드릴래요. 사랑합니다.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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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3, 봄 소풍을 가요../ 그대 있어 행복한 나 동행으로 함께 갈 수 있음은 행복을 아는 이만이 가질 수 있는 인생의 여행길 그 덤으로 얻는 것 아닌가요. 벗이 필요할 때 곁을 지켜주는 친구 있음을 안심으로 나누는 일상 참으로 축복 받은 우리가 아닌가.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주는 것 그것 하나로도 충분히 행복한 나 그것은 이루어 가는 사람의 길 하나를 향해 바라봄, 그것 아닌가요. 봄바람을 앞세우고 향기를 피우며 봄이 열리는 지금 어제는 매화가 오늘은 진달래가 봉오리를 열어젖힙니다. 봄을 피우는 천지 그 탄성으로 피어나는 환희 삼보 전에 간절히 빌건대 그대의 건강도 쾌차하기를 발원합니다. 봄이 오면 손잡고 나들이 할 친구가 필요한가요. 내 기꺼이 그대만의 소중한 여행 그 벗이 되어 드릴께요. 향기가 어울리는 그 동산으로 바람은 서둘러 봄꽃을 피우고 물소리 모여 정으로 흐르는 봄 그곳으로 우리 손잡고 봄맞이를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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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2, 빈 가슴에.../ 분명 봄바람이어라. 햇살의 따스함을 실은.. 마음을 열게 하는 봄바람 분명 향기로 불어오는 봄바람이다. 시리고 차가운 내 가슴에 꽃을 부르고 흥을 돋우는 정녕 봄은 찾아 온 것인가. 아직은 찬바람이 휑하니 부는데.. 마른 풀잎 헤치며 메마른 가지마다 부푸는 꽃망울 가슴을 열게 하는 햇살 저리 화사한데 어찌 봄이 오지 않으리. 너와 나의 가슴을 열어놓고 환희로 피어나는 향긋한 이 봄 그 봄을 실컷 채워 보리라. 정선 그대와 나 사랑으로 가득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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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51, 정선에게 / 모자람 많은 나 그래서 부족한 나이기에 그대를 위한 보조를 잘 맞추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원 없이 사랑했었고 사랑받았으니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그래서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정선 그대를 나 그대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러나 매번 실수요, 허점투성이라서 야단을 맞는답니다. 조금 더 신중하게 조금 더 생각을 더하여서 그댈 위하여 살려 합니다. 정선 그대를 너무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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