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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얼음10/5/25
바람이 살갑게 부는 날
오랜 꿈을 꾸고 난 뒤의 긴 여운이 따른다.
얼마나 기다림의 날을 지나야
그 원이 풀릴 것인가.
너무도 긴 인과의 그물인가
혹독한 시련을 맛본다.
봄날이 지낫으니 이제는 풀어지련만
아직도 겨울의 냉 추위에 온몸을 떨고 있는가.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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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악함을 이기는 길에서../ 남 백
악한 마음을 제압하고
선한 마음으로 돌려 세우기 위해서는
악한 마음을 이겨내려는 선한 마음만이
악을 누르고 착한 마음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오뉴월 그 무더운 염천 더위도
햇살을 가려주는 구름의 춤사위로 덜어내고
고운 노래하며 솔솔 바람으로 불어준다면
그 어떤 더위라도 능히 이겨 내는 것이라.
어둠을 이기는 것은
밝음을 품은 사랑이면 족하고
마음이 흐려진 이에게는
다정한 인정이면 족 할 것이다.
마음으로 악한 기분이 느껴질 때
고요히 떠오르는 내 마음의 보름달을 보라.
아픔도 슬픔들의 그 모든 것을
내가 품고 안으니 심저 저 깊은 곳에서
가만히 고요한 미소가 떠오르는 것을.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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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오월은 사랑의 계절이라./ 남 백 10/5/12
무엇이 모자라서 환희가 없으랴.
춥지도 덥지도 않으니
이만하면 하는 여유로 세상을 채우고
들로 산으로 만화방초 웃음소리에
온 세상이 핑크빛 사랑 무드에 빠진다.
가슴에는 그리움이 피워 올리는
사랑 이야기들로 향기 되어 날리고
생명들의 탄성 사이로 웃음의 꽃 피어
사랑의 열매들로 알알이 열리니
사랑 실은 봄바람이 입맞춤을 나눈다.
향긋한 장미향을 그리는 계절
만상 즐거이 노래하며 가는 오월은
모자람도 여유로서 품어주는 계절
용서와 나눔으로 다가서기를 하는 중에
여왕이 뿌려주는 꽃 향이 가득히 채워지네.
사랑하기 좋은 이 계절에는
아쉬움도 느긋함으로 보낼 것을.
가슴의 쌓여진 그리움 내려놓고
살랑 부는 봄바람에 실려 보낼 것이다.
봄볕이 화사하니 사랑하기 참 좋은 날이다- 오월은.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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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오월이 익어가니/ 남 백 5/11
분홍빛 꽃 바람이 하늘로 솟구치더니
봄의 여운이 길게 꼬리를 말아 올리고
흰 구름 한 송이 동행하여 와룡산을 넘는다.
채근하며 웃음꽃 피우는 여유 사이로
밤 새워 불러주던 산들바람의 애가 사이로
봄볕은 살랑 바람으로 들풀을 희롱하고
박새 한 쌍 둥지를 찾아드는 그리움
오월은 그렇게 하나 둘 익어 가고 있었네.
노란 유채꽃 길을 따라 손잡고 가는 길
바람의 고운 휘파람소리에 녹아들어
한 점 바람으로 하늘을 나는 꿈을 꾸다가
이미 젖어버린 내 안의 그리움의 환희를
수결한 의미로 내 안으로 품는 여유를 본다.
수도자의 오월은 꽃으로 피어나는 계절
충만한 그 길로 다가서기를 하며 가는 길
바람이 살며시 동행하며 친구 하니
가벼이 날아서 가는 그리움의 길
오월은 그렇게 익어가고 있었네. 남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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